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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레이더]윤두현 마니커에프앤지 대표 “잘하는 것 토대로 성장 이끌겠다”

B2B 시장 기반으로 B2C 시장에서 사업영역 다각화
자체 R&D센터 운영 통해 ODM 방식으로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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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주희 기자 ljh@newsway.co.kr

“기업공개(IPO) 이후에는 마니커에프앤지가 잘하는 것을 토대로 매출을 확대하고 발전해 나가겠다”

윤두현 마니커에프앤지 대표는 31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사업 전략 및 향후 상장 계획을 소개했다. 마니커에프앤지는 탄탄한 B2B 시장을 기반으로 B2C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다각화 해 성장 모멘텀을 강화할 예정이다.

2004년 설립된 마니커에프앤지는 육류를 가공하여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육가공 식품 전문 기업이다. 사료 및 농축산 밸류체인을 갖춘 이지바이오 그룹 계열사로 팜스토리가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마니커에프앤지는 그동안 쌓아온 육가공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튀김류, 햄버거 패티류, 구이류, 육가공류, 훈제류, HMR 제품군 등 260종 이상의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육가공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마니커에프앤지는 자체 R&D센터를 통해 매년 30여개의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특히 B2B 채널에 강점을 보유한 동사는 제품을 개발하여 제안하는 ODM 방식을 중심으로 단순히 제품을 위탁생산하는 OEM과 차별화하고 있다.

대표적인 히트 제품은 2011년 출시한 롯데리아의 ‘핫크리스피버거’다 해당 제푸믄 연간 10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지난 6월 출시한 롯데리아의 ‘지파이’의 경우 연간 120억원 규모의 매출이 예상되며 버거킹 ‘뉴올리언스치킨버거’, ‘텐더킹’, BHC ‘붐바스틱’도 연간 20~30억원 수준의 매출을 벌어들이고 있다.

또한 마니커에프앤지는 특허받은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2014년 국내 최초로 삼계탕 대미 수출에 성공해 판매중이다. 현재 미국, 일본, 홍콩 등 6개 국가에 삼계탕을 수출하고 있으며 지난 6월 미국 온라인 유통 전문 기업인 ‘야미바이’와 MOU를 체결, 향후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 판매를 확대할 방침이다. 여기에 캐나다, 베트남, EU 등에도 수출하기 위해 물밑작업중이다.

윤 대표는 “캐나다의 경우 지난 5월 국가간 협약이 진행됨에 따라 금년 중 수출이 가능할 것이라 예상한다”며 “수출국가 뿐 아니라 수출 품목도 다변화해 매출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니커에프앤지는 탄탄한 B2B 시장을 기반으로 B2C 시장에 진출해 편의점, 온라인, 할인점 등 국내 주요 B2C 채널도 구축했다. 회사는 B2B 시장에서 구축한 제품개발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B2C 제품을 확대하고 B2C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통해 B2B 시장에서 매출 상승을 견인하는 선순환 구조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특히 마니커에프앤지가 향후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시장은 에어프라이어 HMR 시장이다. 이에 에어프라이 전용 ‘에어프렌즈’ 등 다양한 HMR 제품을 개발해 판매를 확대할 방침이다.

최장호 마니커에프앤지 영업본부장은 “에어프라이어 시장은 연간 1조원 가깝게 평가하고 있다. 이중 계육가공은 30% 정도로 전체적으로 성장하는 시장에서 계육가공의 활용하는 제품들의 가속화는 당연할 것”이라며 “당사에서는 차별화 전략으로 에어프라이 전용 제품을 계육에서는 최초로 출시했다. 시장을 선점함에 따라 성장 가능성이 더 높을 것이라고 보며 전용제품 시장에서 점유율 50%가 목표”라고 말했다.

마니커에프앤지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 994억원, 영업이익 62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8%, 272.9% 성장한 수치이다. 이러한 실적 개선은 거래처 확대를 통한 매출 안정성 증가, 자체 생산 및 아웃소싱을 통한 생산 효율화, 저수익 제품 디마케팅, 계약 구매를 통한 원재료 가격 안정성 확보했기 때문이다.

최 영업본부장은 “기존 운영 제품 중 수익률 낮은 40개 제품 중 30여가지의 제품 생산을 중단하면서 수익률을 개선했으며 원가 안정성 확보를 위해 지난해 4분기에 주요한 원재료 부분에 대해 연간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원재료 중 80%는 연간 계약으로 확보한 것으로 원가 안정성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니커에프앤지는 공모자금을 기계장치 매입과 구축물 및 기계장치의 시설보수 등 설비투자에 활용하고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차입금상환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원자재 구매 등 운영자금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마니커에프앤지의 공모 일정은 8월 1~2일 양일간 수요예측을 거쳐 오는 8월 7~8일 청약에 들어간다. 신주발행 되는 공모 주식 수는 260만주이며 공모가 희망 밴드는 주당 3400~4000원이다. 상장 주관사는 유진투자증권이며 매매 개시일은 8월 20일로 예정돼 있다.

임주희 기자 l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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