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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상 제공
이번 캠프는 비장애인 가족과 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레저버디’ 활동으로 전국의 비장애인 30가족과, 장애인 30명이 참여한다. 일정은 다음달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소재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스킨십을 유도하는 게임을 통해 장애인과 일반 가족이 서로를 이해하는 ‘숲속명랑운동회’, 자연과 관련된 문제 풀이와 함께 지정된 목적지로 이동하며 함께 교감하고 협동심을 증진시키는 '미션林파서블‘, 목재칩으로 탑쌓기를 하며 함께 창의력을 표현하는 ’카프라 축제‘, 숲에서 찍은 사진과 자연물을 이용해 숲체원에서 보낸 추억을 담는 ’나무액자 만들기‘, 서로를 위한 티셔츠를 만들어보는 ’티셔츠 만들기‘ 등이다.
참가 신청은 대상 사회공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cjy@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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