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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맥도날드 제공
1955 해쉬 브라운은 맥도날드가 탄생한 1955년을 기념해 오리지널 ‘1955 버거’에 ‘해쉬 브라운’을 넣은 제품이다. 지난 2017년 첫 선을 보였다.
이번 ‘1955 해쉬 브라운’은 두툼한 순쇠고기 패티에 바삭한 해쉬 브라운과 고소한 치즈, 그릴드 어니언과 레드 어니언 등을 더했다. 맥도날드는 푸짐하면서도 특별한 맛의 버거를 즐기기를 원하는 고객들의 입맛을 겨냥한다고 설명했다.
런치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런치 시간인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1955 버거 세트와 1955 해쉬 브라운 세트를 각각 5900원, 6400원의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맥딜리버리 이용 고객을 위해 1955 버거 및 1955 해쉬 브라운 만원팩을 출시하고, 버거, 사이드, 음료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딜리버리 전용팩을 할인 가격으로 내놨다.
인증샷 이벤트는 오는 11일 서울 종로타워 앞 광장에서 진행된다. 1955년 당시의 맥도날드 레스토랑을 재현한 이벤트 부스가 설치되며, 부스를 배경으로 SNS 인증샷을 올리는 선착순 500명의 고객에게는 1955 해쉬 브라운 버거 쿠폰 2매를 즉석 증정한다.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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