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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제 3회 푸드 세이프티 타운홀 미팅’ 개최

맥도날드, ‘제 3회 푸드 세이프티 타운홀 미팅’ 개최

등록 2019.05.22 17:52

천진영

  기자

지난 21일 열린 푸드 세이프티 타운홀 미팅에서 조주연 사장이 식품안전을 위한 맥도날드의 노력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맥도날드 제공지난 21일 열린 푸드 세이프티 타운홀 미팅에서 조주연 사장이 식품안전을 위한 맥도날드의 노력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맥도날드 제공

맥도날드는 지난 21일 경기도 과천시민회관에서 ‘제3회 맥도날드 푸드 세이프티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푸드 세이프티 타운홀 미팅은 전국의 레스토랑 점장을 비롯해 본사 임직원, 가맹점주, 협력업체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식품 안전은 작은 관심에서부터’라는 주제로 원재료 공급부터 배송, 조리 및 고객에게 전달되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이뤄지는 식품 안전 프로세스를 살펴보고, 이를 위한 맥도날드의 노력과 우수 사례, 향후 계획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맥도날드는 임직원과 가맹점주, 협력업체 등 모든 단계에 있는 관계자들의 노력이 있을 때 완벽한 식품 안전 및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한 품질 관리가 가능함을 강조했다. 현재 식재료를 공급받는 농장에 ‘우수농장관리프로그램(GAP)’을 적용해 오염 요소 관리와 근무 직원들의 개인위생 상태까지 꼼꼼하게 살피고 있다. 소고기 등 원재료 공급 과정은 ‘동물복지프로그램(AHW)’을 운영해 선진적인 공급 환경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유통과 배송 과정에서 선입선출, 온도 및 이물 관리, 이력 추적 등이 가능한 글로벌 ‘유통품질관리프로세스(DQMP)’도 운영하고 있다. 맥도날드는 모든 공급업체에 자사 품질관리시스템(SQMS)을 준수하도록 하는 등 엄격한 글로벌 및 국내 기준을 바탕으로 식품 안전 및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국맥도날드 조주연 사장은 “식품 안전은 맥도날드 창립 이래 모든 비즈니스를 관통하는 기본 원칙”이라며 “식품 안전을 위한 작은 관심을 바탕으로 맥도날드를 구성하고 있는 모든 관계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동참하고 노력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더욱 기분 좋은 순간을 선사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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