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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종이로 만든 카드 첫 선

스타벅스, 종이로 만든 카드 첫 선

등록 2019.06.05 09:17

천진영

  기자

사진=스타벅스 제공사진=스타벅스 제공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종이 재질의 스타벅스 카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카드는 흰색 배경에 스타벅스 사이렌 로고를 강조한 디자인의 ‘스타벅스 화이트 컵 카드’로 출시했다. 기존 플라스틱을 대체하기 위해 재활용 가능한 종이 재질로 특별 제작됐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7월 일회용품 줄이기 대책을 포함한 전사적인 친환경 캠페인 실행 계획인 ‘그리너 스타벅스 코리아’를 발표해 플라스틱과 비닐 포장재를 감축해 나가는 친환경 경영을 전개해 오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프리미엄 바나나’ 상품 포장재를 PLA 소재로 변경했다. PLA는 옥수수 전분당에서 추출한 원료를 사용한 생분해성플라스틱으로 100% 자연 분해가 되는 친환경 포장재이다. 이 외에도 ‘다크 초콜릿칩 머핀’, ‘상큼한 블루베리 머핀’, ‘리저브 바크 초콜릿’ 등 푸드 상품과 케이크를 둘러싸는 비닐, 일부 샌드위치 포장 비닐에도 PLA 소재를 적용했다.

올해 5월에 출시한 ‘사과 가득 핸디 젤리’와 ‘한라봉 가득 핸디 젤리’는 사탕수수 추출 원료를 사용해 생산과정에서 일반 플라스틱 대비 이산화탄소를 적게 배출하는 바이오 플라스틱 재질을 포장재로 사용했다.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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