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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보양식 콘셉트 ‘비비고 국물요리’ 선봬

CJ제일제당, 보양식 콘셉트 ‘비비고 국물요리’ 선봬

등록 2019.05.15 08:41

천진영

  기자

사진=CJ제일제당 제공사진=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은 보양식 콘셉트 ‘비비고 국물요리’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비비고 추어탕과 비비고반계탕 등 2종이다. 원기회복을 위해 즐겨먹는 보양식 중 선호도가 높은 메뉴를 제품으로 구현했다.

비비고 추어탕은 들깨가루를 더해 국물이 걸쭉한 전라도 남원식 추어탕을 구현했다. 곱게 간 국산 미꾸라지를 사용했으며, 생강을 넣어 미꾸라지 특유의 잡내를 잡았다. 시래기, 토란대, 대파를 넣어 원물의 풍성함을 살렸다. 8시간 동안 우린 사골육수에 된장을 풀고, 산초와 들깨가루로 구수하고 진한 풍미를 구현했다.

비비고 반계탕은 국내산 닭을 한번 데쳐낸 후 끓여내고 3시간 동안 직접 우려낸 닭 뼈 육수를 사용했다. 수삼 한 뿌리와 찹쌀의 양 등을 삼계탕과 동일하게 넣어 삼계탕의 깊은 풍미와 건강함을 강조했다. 고온의 스팀으로 닭 속까지 천천히 익혀내는 자숙공정을 거쳐 촉촉하고 부드러운 육질을 살렸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전개한다. 오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비비고 반계탕을 활용해 원기회복 콘셉트의 쿠킹클래스를 진행한다. 다음달 CJ제일제당 홈페이지를 통해 50명을 대상으로 신제품 체험단을 운영한다.

이 밖에도 SNS 채널을 활용해 제품으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 등을 공개하는 등 제품 알리기에 주력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가정에서 즐기던 메뉴를 선보이며 HMR 시장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고, 추어탕과 반계탕, 삼계탕, 갈비탕까지 더불어 보양식을 겨냥하는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다양한 소비자 입맛을 공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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