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노무현 정부 시절 공정거래위원장을 지낸 강철규 서울시립대 명예교수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 공정경제 등 정부의 경제정책 기조와 관련해 조언을 구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일자리 문제와 양극화 심화 등 경제 분야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 등을 놓고서 의견을 주고받을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이 경제계 원로들과 만남을 갖는 것은 최근의 경제 살리기 행보와 일맥상통한다. 문 대통령은 최근 중소기업, 대기업·중견기업, 벤처기업, 자영업자·소상공인 등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연 바 있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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