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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 ‘전통한지수의’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신협중앙회, ‘전통한지수의’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록 2019.03.25 17:04

차재서

  기자

사진=신협중앙회 제공사진=신협중앙회 제공

신협중앙회가 대전 둔산동 본부에서 재향군인회상조회, 한국전통문화전당, 전주한지사업협동조합과 ‘전통한지 수의(壽衣) 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협의 지역특화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신협은 제휴상조사인 향군상조회와 연계해 고품질 친환경 한지수의 상품을 출시하며 한국전통문화전당은 한지수의 품질보증을, 전주한지사업협동조합은 생산·공급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협은 지난 2007년부터 재향군인회상조회와 제휴해 전국 890여개 신협에서 상조상품을 판매해하고 있다. 작년 12월엔 전통한지 활성화를 위해 전주시, 전주한지사업협동조합과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신협은 지난해말부터 지역특화산업의 발굴·육성을 위한 사회적경제 활성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신협은 전주한지의 육성지원을 위한 대표 지역특화사업으로 국내 최초의 한지수의 상조사업을 협약기관과 공동 추진해 전주한지산업 진흥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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