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축적 노하우로 토털 서비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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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표 삼성SDS 대표이사
14일 삼성SDS는 잠실 삼성SDS타워에서 미디어데이를 갖고 클라우드 보안의 특징과 위협을 소개하고 삼성SDS의 기술과 경험이 축적된 ‘클라우드 보안 토털 서비스’를 발표했다.
클라우드란 데이터를 인터넷과 연결된 중앙컴퓨터에 저장해 인터넷에 접속하면 장소와 시간에 상관없이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글로벌 기업들의 클라우드 전환율이 증가하며 최근들어 보안에 대한 관심과 우려도 높아지는 중이다.
삼성SDS는 이러한 기업의 고민을 ▲들어오지 못하게 ▲나가지 못하게 ▲나가도 쓸모없게 라는 3대 보안 원칙을 적용한 클라우드 보안 토털 서비스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회사는 축적된 위협정보(TI)에 인공지능(AI)FMF 적용해 사이버 공격을 자동으로 탐지 및 분석해 공격 차단 등 서버로 사이버 공격이 ‘들어오지 못하게’ 방어한다.
아울러 기업의 중요 데이터가 외부로 ‘나가지 못하게’ 클라우드 사용자 행위, 접속 기기, 위치 등을 자동으로 모니터링해 정보 유출 행위를 차단·탐지한다.
만약 데이터가 외부 유출 될 경우 화이트 암호 박스 암호 기술과 동형 암호 기반 분석 기술로 ‘나가도 쓸모없게’ 한다.
삼성SDS 홍원표 대표이사는 “삼성SDS는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의 애플리케이션, 인프라, 데이터를 아우르는 엔드 투 엔드(End-to-End)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지속적으로 신기술을 적용한 최고 수준의 보안 서비스로 클라우드 이용하는 고객의 고민을 해결해주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jay@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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