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대보름 주요 행사장 40개소 1만 5천여명 참여 소방차 현장배치
정월 대보름맞이 지역행사가 40개소에서 1만 5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불을 놓는 행사를 할 예정이며 이로 인해 특히 화재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따라 도내 소방관서에서는 소방차 40대 소방인력 270여명을 주요 행사장에 배치하여 화재위험을 감시하고 화재발생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근무를 강화하기로 했다.
마재윤 소방본부장은 “정월대보름 행사 관계자께서는 행사 진행시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주길 바라며, 불 사용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화재예방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kangkiun@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