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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산업은행본점(사진=산업은행)
이번 행사에서는 440개 참가 신청팀 중 단계별 과제 평가를 최종 통과한 7개팀의 IR을 실시했다. 투자자·벤처기업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평가를 통해 대상 1억원 등 총 2억원의 사업비 지원금을 전달했다.
‘KDB 스타트업 데모데이’는 우수한 청년창업가를 발굴·육성해 성공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5년간 81개팀이 선발됐으며 교육·멘토링, 사업비·사후관리를 지원한 결과 68개팀 창업, 고용창출 204명, 투자유치 290억원, 누적 매출액 655억원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산업은행과 연계해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함으로써 대한민국 혁신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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