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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국정감사.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27일 산업은행은 “회계법인 실사 결과 경쟁력 제고 방안 실행을 통해 향후 실적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됐다”면서 “현대상선은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 발주, 컨테이너 박스 투자 등을 통한 원가 구조 개선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산업은행은 “AT 커니 보고서 등을 바탕으로 성과중심 조직으로의 전환과 영업력·화물적취율 제고 등을 위한 고강도 경영 혁신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산업은행, 해양진흥공사 등 채권단은 현대상선과 경쟁력 제고방안 이행에 관한 MOU 체결과 경영관리단 파견 등을 통해 현대상선의 고강도 경영혁신을 지속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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