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산업은행은 삼성농아원, 서울성로원, 주몽재활원 등 10개 복지시설의 원생·교사·자원봉사자, 영등포 관내 어르신, 서울시 새마을회 등 600여명을 초청해 음악회를 열고 저녁식사와 기념품을 제공했다.
이번 음악회는 평소 문화소외계층을 찾아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는 KBS교향악단과 3년째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다. 오케스트라 단원과 협연자인 테너 이상준, 소프라노 김현희가 대중에게 친숙한 명곡들을 들려주며 호응을 얻었다.
백인균 산업은행 부행장은 “오랜 인연을 맺어온 10개 복지시설과 함께 훌륭한 음악회를 갖게 돼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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