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휴가철 맞아 ‘환전·송금 이벤트’ 실시

등록 2018.07.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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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3개월간 ‘환전·송금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3개월간 ‘환전·송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이 기간에 건당 500달러 이상을 환전·송금하는 사람 중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 100만원권(1명)과 SPC기프티콘 1만원권(500명)을 선물한다.

또 ‘올원뱅크’ 앱의 ‘외화 조르기·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 601명에게도 스타벅스 아이스아메리카노 모바일 상품권(100명) 등 경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원뱅크’ 앱으로 환전하는 경우 미달러화(USD)와 일본 엔화(JPY), 유로화(EUR)는 90%, 기타통화는 40%의 환율우대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1달러만 환전해도 ▲농협몰에서 3만원 구매 시 3000원 할인 ▲와이파이도시락(포켓와이파이) 15% 할인 ▲공항철도 직통열차 1500원 할인 등 제휴서비스 혜택이 주어진다.

이밖에 NH농협은행을 해외체재자·유학생 거래외국환은행으로 신규 지정하고 영업점 창구에서 송금하는 사람은 이벤트 기간 동안 전신료(8000원)를 면제받을 수 있다.

유윤대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이번 이벤트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와 혜택으로 소비자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