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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여의도본점 전경(사진=산업은행)
이를 위해 산업은행은 스마트공장추진단,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등 정부부처 산하의 3개 기관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부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과 연계해 3개 정부지원기관이 스마트공장 관련사업 지원대상자를 선정하고 산업은행이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산업은행은 투자 또는 투융자 복합금융상품을 기업규모에 따라 선택적으로 제공하며 선정기업이 희망하는 경우 혁신모험펀드, VC 등 민간자본 투자유치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올 9월에는 3개 정부지원기관과 함께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도 갖고 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투융자 복합금융과 다양한 비금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대표 스마트공장 지원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이와 관련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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