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금호타이어 노사와 채권단은 광주공장 본관 회의실에서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모임에는 금호타이어 사측 관계자와 노조 대표, 중국 더블스타 차이융썬 회장, 산업은행 관계자, 윤장현 광주 시장 등이 자리했다.
이들은 회사 정상화와 동반 성장 등에 의견을 같이하고 향후 구체적 발전방안은 사내에 구성된 미래위원회를 통해 협의하기로 했다.
차이융썬 회장은 내달 중순께 금호타이어 경영진과 노조 대표, 윤장현 광주 시장 등을 중국 칭다오로 초청했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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