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7일 토요일

  • 서울 25℃

  • 인천 21℃

  • 백령 15℃

  • 춘천 28℃

  • 강릉 25℃

  • 청주 26℃

  • 수원 23℃

  • 안동 28℃

  • 울릉도 18℃

  • 독도 18℃

  • 대전 27℃

  • 전주 25℃

  • 광주 27℃

  • 목포 21℃

  • 여수 24℃

  • 대구 29℃

  • 울산 21℃

  • 창원 27℃

  • 부산 23℃

  • 제주 20℃

박현주 회장, 미래에셋대우 홍콩 글로벌 회장 취임

박현주 회장, 미래에셋대우 홍콩 글로벌 회장 취임

등록 2018.03.27 13:56

장가람

  기자

미래에셋대우 홍콩 글로벌 회장으로 미래에셋그룹 박현주 회장이 취임했다.

미래에셋그룹은 지난 26일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홍콩 글로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임으로 박현주 회장은 미래에셋대우 글로벌 경영에 주력할 예정이다. 박회장은 지난 2016년 5월 미래에셋대우 회장 취임 시 2년간 경영 후 해외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박현주 회장은 미래에셋대우 홍콩 글로벌 회장으로 해외사업을 진두지휘 할 계획이며, 국내경영은 주요 계열사 부회장 및 대표이사가 맡아서 책임경영을 강화 할 예정이다.

앞서 박현주 회장은 지난 1월 “올해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해 보다 50% 성장한 연결세전이익 1조원을 목표로 글로벌 투자에 박차를 가하겠으며 전문가 시대에 걸맞은 투자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 투자은행으로 성장하는 한편, 이러한 성과를 주주분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주주친화적 정책을 적극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에셋대우는 현재 11개국 14개 거점(현지법인 11개, 사무소 3개)을 보유, 국내 증권사 중 가장 많은 해외 거점을 보유 중이다. 해외 현지법인의 자기자본은 2조3000억원을 웃돌며 650여명의 직원들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글로벌 비즈니스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향후 박현주 회장은 미래에셋대우 홍콩 글로벌 비상근 회장으로 해외 사업을 진두지휘한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