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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농협은행장
3일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범금융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오픈 플랫폼으로 경쟁력 있는 핀테크 서비스를 만들어내겠다”면서 “이를 통해 농민을 위한 금융 지원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대훈 행장은 영업적 축소와 관련해서는 “지점을 기능펼로 통폐합하는 게 현실적”이라며 “규모는 유지하겠지만 기능별로 통폐합해 필요한 기능을 수행하도록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행장은 지난달 29일 열린 취임식에서 ‘성을 쌓는 자는 망하고 길을 닦는 자는 흥하리라’는 톤유쿠크의 비문을 인용하며 “전직원이 다 같이 힘을 모아 ‘아시아 최고의 협동조합 은행’을 만들자”고 주문한 바 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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