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7일 금요일

  • 서울 21℃

  • 인천 18℃

  • 백령 14℃

  • 춘천 23℃

  • 강릉 22℃

  • 청주 23℃

  • 수원 20℃

  • 안동 23℃

  • 울릉도 15℃

  • 독도 15℃

  • 대전 22℃

  • 전주 23℃

  • 광주 21℃

  • 목포 19℃

  • 여수 20℃

  • 대구 23℃

  • 울산 21℃

  • 창원 21℃

  • 부산 19℃

  • 제주 19℃

코스콤, 새 사장 정지석 씨 선임···첫 공채 출신 지휘봉 잡아

코스콤, 새 사장 정지석 씨 선임···첫 공채 출신 지휘봉 잡아

등록 2017.11.23 21:00

수정 2017.11.23 21:23

서승범

  기자

정지석 코스콤 신임 대표이사. 사진=코스콤 제공정지석 코스콤 신임 대표이사. 사진=코스콤 제공

코스콤 사상 처음으로 공채 출신이 대표이사 사장 자리에 올랐다.

코스콤은 23일 서울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정지석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정책기술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정 사장의 임기는 24일부터 2020년 11월23일까지 3년이다.

정 사장은 고려대 경영학과를 나와 1987년 공채로 코스콤에 입사해 기술연구소장, 경영전략본부장, 시장본부장 등을 지냈으며 2013년부터 현재까지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 재직해왔다.

코스콤 사장으로 공채 출신 인사가 선임되기는 회사 창립 40년 만에 처음이다.

다만 노조는 정 사장이 ‘적폐정권 시절 낙하산 인사’라며 정 사장의 취임을 반대하고 있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