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신형 M5 내년 4월 국내 출시

등록 2017.08.2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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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신형 M5는 럭셔리 4도어 비즈니스 세단의 전통을 기반으로 고성능 드라이빙을 선호하는 운전자에게 적합한 모델이다. 사진=BMW 제공

BMW 고성능 모델 신형 M5가 내년 4월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

23일 BMW 그룹 코리아에 따르면 BMW 신형 M5는 2018년 4월 출시 예정이다.

이에 앞서 유럽에서는 올해 9월부터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 BMW 그룹은 8월 21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 ‘EA 게임스컴 라이브’ 현장에서 EA의 신작 레이싱 게임 ‘니드 포 스피드: 페이백’ 트레일러 영상과 함께 고성능 스포츠카인 뉴 M5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BMW 신형 M5는 럭셔리 4도어 비즈니스 세단의 전통을 기반으로 고성능 드라이빙을 선호하는 운전자에게 적합한 모델이다.

특히 이번 신형 M5는 M 모델 최초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M xDrive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BMW M GmbH에 의해 개발된 새로운 M xDrive는 고성능 M 모델을 위한 가장 매력적인 사륜 구동 시스템이다.

BMW 코리아 측은 신형 M5는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접목된 4.4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600마력, 최대토크 76.5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또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은 3.4초, 최고속도는 250km/h에서 전자적으로 제한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