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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검찰 소환.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피의사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한 우 전 수석은 6일 오전 9시55분께 청사 안으로 들어 가기전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에 대해 가슴 아프고 참담한 심정”이라고 말했다.
우 전 수석은 이어 ‘세월호 수사에 외압을 가했다는 의혹을 인정하느냐’, ‘공무원 인사에 왜 개입했느냐’는 질문에는 “모든 것은 검찰에서 성실히 조사 받으며 답변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우 전 수석은 최순실에 대해서는 여전히 모른다는 입장을 밝혔다.
뉴스웨이 안민 기자
peteram@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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