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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책임경영’ 일환..현대모비스 등기이사 재선임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책임경영’ 일환..현대모비스 등기이사 재선임

등록 2017.02.19 21:28

윤경현

  기자

임기 종료되기전 재선임 절차현대모비스, 3월 17일 주총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정의선 부회장은 지난해에도 주주총회를 통해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오토에버, 현대엔지비 주총에서 등기이사로 재선임됐다. 임기가 종료되기 전 이사회 재선임 절차를 밟게 되는 수순이다”

19일 실명을 밝히지 않은 현대차그룹 고위관계자는 정의선 부회장 사내 등기이사 재선임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17일 공시를 통해 오는 3월 17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 정 부회장을 임기 3년의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키로 한 것이다.

현재 현대모비스 사내이사에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을 비롯해 임영득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사장, 한용빈 부사장(재경본부장) 등이 등재되어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주주총회에서 이태운 법무법인 원 대표 변호사(전 서울고법 법원장)와 이병주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전 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의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재선임 안건도 상정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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