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 주변 설치 예술로 소비자와 소통“3호점은 서울 강북···장소 물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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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이 ‘쉐이크쉑 2호점’을 서울 청담동 도산대로에 연다. 사진=SPC그룹 제공
SPC그룹은 새 매장의 공사장 주위에 임시 가림막을 설치했으며 오는 12월 중 정식 오픈할 계획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청담동은 ‘파인다이닝(최고급 식당)’ 중심지로 쉐이크쉑이 추구하는 ‘파인캐주얼’을 구현하기에 적합해 2호점 위치로 선정됐다. 파인캐주얼은 최고급 레스토랑 품질·서비스에 합리적 가격과 편리함을 적용한 콘셉트를 말한다.
SPC그룹은 매장 공사 기간 중 소비자와 소통하기 위해 ‘플립 보드’를 활용한 설치 예술도 선보였다. 국내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 ‘아토드’, 디자인 스튜디오 ‘팰린드롬’ 등이 협업했으며 길이는 15m, 높이는 2m에 달한다.
이 회사는 아티스트들의 호딩 설치 과정을 영상으로 제작해 브랜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함께라서 기대되는 두 번째 쉐이크쉑이라는 의미를 아날로그 감성으로 담아내 전달하고자 했다”면서 “2호점은 오는 12월 중에 오픈 예정이며 3호점은 서울 강북 지역으로 정하고 장소를 물색 중”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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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심지로 쉐이크쉑이 추구하는 ‘파인캐주얼’을 구현하기에 적합해 2호점 위치로 선정됐다. 파인캐주얼은 최고급 레스토랑 품질·서비스에 합리적 가격과 편리함을 적용한 콘셉트를 말한다. SPC그룹은 매', 'https://nimage.newsway.co.kr/photo/2016/11/14/20161114000037_0640.jpg', 'https%3A%2F%2Fwww.newsway.co.kr%2Fnews%2Fview%3Fud%3D2016111409550365496'));){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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