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4일만에 예약 15여건쇼핑에서 시승, 서비스까지 섭렵BMW-신세계, 사업적 제휴 시너지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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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동차 업계를 넘어 유통 등 업계의 핫 플레이스로 꼽히고 있는 스타필드 하남이다. 이곳에 BMW 매장 입점을 두고 업계는 김효준 BMW 그룹 대표이사 용병술에 박수를 아끼지 않고 있다. 사진=윤경현 기자
지난 12일 찾은 스타필드 하남 BMW에는 차량을 문의하는 고객들로 붐볐다. 최근 자동차 업계를 넘어 유통 등 업계의 핫 플레이스로 꼽히고 있는 스타필드 하남이다. 이곳에 BMW 매장 입점을 두고 업계는 김효준 BMW 그룹 대표이사 용병술에 박수를 아끼지 않고 있다.
BMW 그룹 코리아는 이달 1일 신세계와 MOU를 체결했다. 이는 향후 스타필드 네트워크 확장을 염두해 둔 것으로 신세계 측과 함께 BMW/MINI 전시공간의 입주 및 조건에 대해 우선 협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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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하남 BMW 시티 라운지는 총 20여명의 딜러가 고객 응대에 나서고 있으며 면적 676.66㎡으로 고객 상담 부스와 BMW 6대가 전시되어 있다. 사진=윤경현 기자
장동환 스타필드 하남 BMW 선임 딜러는 “9일 개장날에 이어 10일, 11일, 12일 평균 1000여명이 매장을 찾았다”며 “다른 매장에 비해 시승과 연계할 수 있도록 상대적 외곽에 위치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장을 찾는 고객들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스타필드 하남 BMW는2층 매장, 시승과 함께 지하 1층에 서비스 센터까지 위치해 있어 차를 맡기고 쇼핑과 놀이공간, 영화관 등 한 곳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고 덧붙였다.
BMW 서비스 센터는 지하 1층 주차장에 위치하여 고객은 차량을 맡기고 쇼핑 후에 ‘액티브 RAC(Active Reception at the Car)’ 공간에서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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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하남 BMW에는 총 20여명의 딜러들이 상주해 있으며 기자가 찾은 날에도 대부분 딜러들이 상담을 진행하고 있었다. 사진=윤경현 기자
그 동안 BMW 매장은 도심 중심부에 위치해 있었다. 서울 동남권에서 가장 인접한 매장은 송파 매장이 전부. 상대적으로 하남 및 남양주, 덕소, 양평 등 인근지역 주민들은 BMW 매장에 목말랐다는 증언이다.
스타필드 BMW 매장을 찾은 김혜원(33.여.하남)씨는 “직장이 서울에 위치했지만 시간을 내어 BMW 매장을 찾기란 쉽지 않다”며 “거주지 인근 BMW 매장이 생겨 쉽게 찾게 되었으며 조만간 출퇴근 용 차량을 구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MW 코리아는 복합 쇼핑몰 스타필드 하남 매장 입점에 대해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기 위한 BMW의 노력으로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비스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스타필드 하남 BMW 시티 라운지는 총 20여명의 딜러가 고객 응대에 나서고 있으며 면적 676.66㎡으로 고객 상담 부스와 BMW 6대가 전시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BMW 고객을 넘어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BMW 라이프 스타일’ 부스가 마련되어 차량과 함께 다양한 고객을 흡수하고 있다.
스타필드 하남 BMW, MINI 시티 라운지는 고객을 위한 전시공간과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통해 BMW와 MINI의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득별한 전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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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BMW 매장은 도심 중심부에 위치해 있었다. 서울 동남권에서 가장 인접한 매장은 송파 매장이 전부. 상대적으로 하남 및 남양주, 덕소, 양평 등 인근지역 주민들은 BMW 매장에 목말랐다는 증언이다. 사진=윤경현 기자
현재 스타필드 하남에는 BMW, MINI 매장을 비롯하여 제네시스, 현대차모터스튜디오가 운영하고 있으며 데슬라 매장이 입점 예정이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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