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태 신임 사장은 연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한 뒤 1980년 ㈜대우 무역부문에 입사해 1999년부터 2003년까지 대우인터내셔널 상해지사, 2004년부터 2005년까지 대우인터내셔널 북경지사에 각각 몸담았다.
이어 박 사장은 2006년 1월부터 현재까지 CJ 중국본사 대표를 맡아봤으며 지난해 12월부터는 CJ대한통운 대표이사와 중국본사 공동대표를 겸임하고 있다.
CJ그룹 측은 “지난 3년간 그룹 위기상황으로 인해 보류한 기존 임원 승진 인사를 확정한 것”이라며 “그룹 비전 달성을 위해 사업을 재정비하고 계열사별 책임경영을 더욱 강화해달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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