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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꽃비, 사진=KBS 캡쳐
9일 오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내 마음의 꽃비'(극본 문영훈, 연출 어수선)에서는 밀수를 하다가 경찰에 쫓기고 있는 이강욱(이창욱 분)를 돌보아 주는 박선호(지은성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강욱은 박선호에게 피해가 갈까봐 화실을 나서려 했다.
이에 박선호는 "그냥 있으라니까. 형 지금 나가서 잘못되면 아버지 용서 못할거 같아. 그간 형이 날 지켜줬잖아. 이젠 내가 해"라며 이강욱을 앉혔다.
‘내 마음의 꽃비’는 전쟁의 참화 속 다른 사람의 삶을 통째로 빼앗은 여자와 그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된 자식 세대의 꿈과 사랑, 그리고 용서와 화해에 관한 이야기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karatan5@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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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는 밀수를 하다가 경찰에 쫓기고 있는 이강욱(이창욱 분)를 돌보아 주는 박선호(지은성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강욱은 박선호에게 피해가 갈까봐 화실을 나서려 했다. 이에 박선호는 \"그냥 있으라니까. 형 지금 나가서 잘못되면 아버지 용서 못할거 같아. 그간 형이 날 지켜줬잖아. 이젠 내가 해\"라며 이강욱', 'https://nimage.newsway.co.kr/photo/2016/06/09/20160609000063_0640.jpg', 'https%3A%2F%2Fwww.newsway.co.kr%2Fnews%2Fview%3Fud%3D2016060909275644909'));){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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