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데즈컴바인이 FTSE 아시아·태평양 스몰캡(Small Cap)지수에서 제외된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FTSE는 개정된 주가지수 산출기준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코데즈컴바인을 제외하고 아시아·태평양 Small Cap지수를 산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앞서 지난 달 23일 FTSE는 각국 거래소에 의해 주시대상종목(Under Surveillance)으로 별도 관리되는 종목은 부적합한 종목으로 지수에서 제외되며, 기존 지수구성종목이 주시대상종목으로 지정되는 경우에는 다음 정기변경(분기별) 때 지수에서 제외시키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한국거래소 측 관계자는 “FTSE에 코데즈컴바인이 관리종목이라는 사실과 실제 유통 가능한 주식이 매우 적다는 사실을 아시아 사무소에 설명하고 해당종목이 지수에서 제외하도록 협의해 왔다”며 “앞으로도 거래소와 FTSE는 유사사례방지를 위해 양사 간 상호정보교환 등 협력채널을 구축·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민수 기자 hms@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FTSE는 개정된 주가지수 산출기준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코데즈컴바인을 제외하고 아시아·태평양 Small Cap지수를 산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앞서 지난 달 23일 FTSE는 각국 거래소에 의해 주시대상종목(Under Surveillance)으로 별도 관리되는 종목은 부적합한 종목으로 지수에서 제외되며, 기존 지수구성종목이 주시대상종목으로 지정되는 경우에는 다음 정기변경(분기별) 때 지수에서 제외시키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한국거래소 측 관계자는 “FTSE에 코데즈컴바인이 관리종목이라는 사실과 실제 유통 가능한 주식이 매우 적다는 사실을 아시아 사무소에 설명하고 해당종목이 지수에서 제외하도록 협의해 왔다”며 “앞으로도 거래소와 FTSE는 유사사례방지를 위해 양사 간 상호정보교환 등 협력채널을 구축·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hm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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