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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김고은, 아버지가 직접 작명···“생각같이 예쁘지 않아서”

‘해피투게더3’ 김고은, 아버지가 직접 작명···“생각같이 예쁘지 않아서”

등록 2016.05.20 08:46

김선민

  기자

‘해피투게더3’ 김고은, 아버지가 직접 작명.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해피투게더3’ 김고은, 아버지가 직접 작명.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배우 김고은이 이름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1등부터 꼴등까지’ 특집으로 꾸며졌다. 방송에 출연한 김고은은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에서 전현무는 김고은의 이름 얘기 도중 “누가 지어준 것이냐”고 물었다.

김고은은 아버지가 지어준 이름이라고 밝히며 “처음에 저 태어났을 때 간호사 분이 제 얼굴을 보고 ‘공주님이에요’라고 당황했다고 하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어 김고은은 “그래서 아빠가 저를 딱 안았는데 생각같이 예쁘지는 않았다고 하시더라”라고 이야기를 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김고은은 “자라면서 곱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버지가 ‘고은’이라고 지어주셨다”고 설명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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