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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 성폭행 신고 女, 취소 의사 번복···경찰 “입장발표 기다려달라”

유상무 성폭행 신고 女, 취소 의사 번복···경찰 “입장발표 기다려달라”

등록 2016.05.18 19:14

이소희

  기자

유상무가 성폭행 혐의를 부인했다 / 사진=O tvN유상무가 성폭행 혐의를 부인했다 / 사진=O tvN

유상무가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신고했던 여성이 신고 취소 의사를 번복했다.

서울 강남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팀에 따르면 18일 오전 3시경 유상무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한 여성이 신고 취소 의사를 보였다가 이내 번복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유상무에 대한 조사에 나서게 된다.

현재 경찰 측은 피해여성 보호를 위해 국선 변호인을 신청해 놓은 상태다. 또 우선 피해자 조사를 통해 증거 등을 확인하고 경위 파악 이후 피의자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유상무는 신고여성이 연인이라고 밝히며 “술자리에서 일어난 해프닝”이라고 말했다. 그는 성폭행 혐의를 부인했으며, 휴대전화 메신저 내용 등을 경찰 측에 증거로 제출했다. 신고여성은 유상무의 여자친구가 아니라며 이를 부인했다.

이와 관련해 경찰 측은 18일 뉴스웨이와 통화에서 “아직 자세히 말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 입장발표를 기다려달라”라고 밝혔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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