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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기억’ 같은 작품, 또 만날 수 있을까 아쉬워" 종영소감

김지수 “‘기억’ 같은 작품, 또 만날 수 있을까 아쉬워" 종영소감

등록 2016.05.09 08:19

금아라

  기자

김지수, 사진=나무엑터스 제공김지수,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김지수가 '기억' 종영소감을 알렸다.

김지수는 지난 7일 종영한 tvN 금토드라마 '기억' 에서 알츠하이머에 걸린 박태석(이성민 분)의 아내 서영주 역으로 연기를 펼쳐왔다. 극중 김지수는 기억을 잃어가는 남편을 지켜보는 아내의 복잡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김지수는 “항상 어떤 작품이든 마지막 촬영을 하고 나면 며칠 동안은 실감이 나지 않는다. 시원섭섭하다는 표현이 딱 맞지만, 진짜 속마음은 좀 슬퍼지는 것 같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기억’은 참 착한 드라마다. 언제 또 이런 따뜻하고 순수한 감동을 주는 작품을 만날 수 있을까 생각이 든다. 최고의 연기 호흡을 맞춰준 이성민 선배와 모든 배우들, 스태프분들 그리고 ‘기억’을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하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5월이 되길 바란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지수는 올 12월 방송 예정인 KBS2 새 드라마 '화랑: 더 비기닝'에 지소 태후 역으로 출연,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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