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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공명, 통통 튀는 펑키 기타리스트 변신

‘딴따라’ 공명, 통통 튀는 펑키 기타리스트 변신

등록 2016.04.14 11:27

이소희

  기자

사진=판타지오 제공사진=판타지오 제공


배우그룹 서프라이즈 공명이 펑키한 매력을 발산했다.

공명은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이광영)에서 기타리스트 카일 역을 맡았다.

카일은 어린 나이에 줄리어드 음대에 입학한 천재 기타리스트다. 자신의 연주를 사랑하는 자아도취남이자 누구도 못 말리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로 갑갑한 대학 생활을 때려 치우고 한국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생각보다 녹록지 않은 생활을 하던 카일은 매니저 신석호(지성 분)를 만나 밴드 딴따라에 합류, 무한 성장을 하는 인물로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에 공개된 사진 속 공명은 일렉기타 연주에 심취한 기타리스트로 완벽 변신했다. 자아도취 캐릭터답게 자신의 연주에 푹 빠진 듯한 카일은 밝게 염색한 헤어스타일과 펑키한 의상으로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한다.

‘딴따라’ 촬영에 한창인 공명은 기타리스트 역할을 제대로 해내기 위해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고 있다는 후문. 실제 일렉기타 연주를 해본 적이 없는 공명은 작품을 위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밤낮 없이 연습에 돌입했다. 그 결과 일취월장의 연주실력을 갖추 실제로 촬영을 진행 할 수 있게 됐다고.

공명과 함께 지성, 채정안, 혜리, 강민혁, 엘조 등이 출연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석호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린 드라마다. 현재 방송 중인 ‘돌아와요 아저씨’ 후속으로 오는 20일 오후 첫 방송된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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