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진해운이 유동성 확보를 위해 전일 런던사옥을 매각한 것과 상표권은 ‘한진칼’을 매각한 것처럼 추가적인 자산매각을 진행할 것으로 내다봤다.
윤희도 연구원은 “유가하락으로 유류비가 4000억원 감소한데 비해 영업이익은 129억 늘어나는 데 그쳤다”며 “세계 컨테이너 해운업이 늘어나는 선복량에 비해 수요가 부진하자 운임을 낮춰 물동량 확보에 나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컨테이너 수요가 많이 늘어나기 어려워 올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한 610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장가람 기자 jay@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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