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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태, 임지은 만류에도 정이연 즐거운 한 때

[내마음의꽃비] 정희태, 임지은 만류에도 정이연 즐거운 한 때

등록 2016.03.25 09:42

이소희

  기자

사진=KBS2 '내 마음의 꽃비' 화면 캡처사진=KBS2 '내 마음의 꽃비' 화면 캡처


‘내 마음의 꽃비’ 정희태가 정이연과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25일 방송된 KBS2 아침드라마 ‘내 마음의 꽃비’에서는 이수창(정희태 분)이 민혜주(정이연 분)을 만나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창은 천일란(임지은 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혜주와 식사 자리를 가졌다. 수창은 혜주에게 “짬뽕이 더 좋냐, 짜장이 좋냐”고 다정히 물었고, 혜주는 “난 짬뽕이 좋다. 짜장은 느끼해서”라고 답했다.

그러자 수창은 “나도 그렇다. 우리는 통하는 게 참 많다”며 “혜주는 남자친구 없냐. 공부하느라 바빠서 만들 시간이 없나”고 물었다. 혜주는 “아직 남자친구까지는 아니고 관심 가는 사람이 있긴 하다”고 부끄러운 듯 말했다.

이어 혜주는 그 사람이 누구냐고 묻는 수창에 질문에 “다음에 말해주겠다”면서도 “실은 그 사람 마음을 잘 모르겠다. 어떻게 보면 관심 잇는 것 같기도 하고 업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답답하다”고 솔직히 말했다.

이를 들은 수창은 “그런 거라면 답답해할 필요 없다. 아저씨 생각에 혜주 싫어할 남자는 세상에 없다. 이렇게 예쁘고 똑똑하고 착하기까지 한 여자를 안 좋아하면 그게 미친 놈이지”라고 말하며 혜주를 칭찬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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