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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아나, 합류소감···“진심 어떻게 보여줄지 고민 중”

[궁금한이야기Y] 박선영 아나, 합류소감···“진심 어떻게 보여줄지 고민 중”

등록 2016.03.16 14:24

이소희

  기자

사진=SBS사진=SBS


박선영이 ‘궁금한 이야기 Y’ 합류 소감을 전했다.

1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한 중식집에서 SBS ‘궁금한 이야기 Y’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MC 김석훈과 박선영 아나운서, 교양국 민인식 국장, 박두선 CP, 박진홍 PD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선영 아나운서는 “스토리텔러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기도 했다”며 프로그램에 새롭게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내가 해왔던 프로그램들을 보면 전임자들이 다 훌륭하고 장기간 해왔던 분들이었고 내가 그 길을 이어 왔더라”며 “청취자 입장에서는 갑자기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방황하는 기분이 들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진실을 전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나도 그런 성격에 맞게 진심으로 다가가려고 한다. 진심을 어떻게 보여줄지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시간이 좀 걸릴 수도 있겠지만 깊이 고민하고, 그 시간을 줄이기 위해 생각하고 있다”고 각오를 다졌다.

‘궁금한 이야기’는 최근 실제로 일어난 사건 중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뉴스 속의 화제 및 인물을 카메라에 담아 이야기의 이면에 숨어있는 궁금증을 추적하는 프로그램이다. 육하원칙에 의거해 의문을 풀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09년 10월 ‘당신이 궁금한 이야기-큐브’라는 제목으로 첫 방송됐으며, 이후 ‘당신이 궁금한 이야기’를 거쳐 지금의 ‘궁금한 이야기 Y’까지 방송되어 왔다. 지난 2월 12일 300회를 맞이했으며, 매주 금요일 오후 방송된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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