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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
이하이가 컴백하자 마자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이하이는 9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하프앨범 ‘서울라이트(seoulite)’를 발매했다. 이는 약 3년 만의 컴백으로, 그를 오래 기다려왔던 대중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것.
특히 타이틀곡 ‘한숨’은 발매 직후 멜론, 벅스, 엠넷, 올레뮤직, 소리바다, 지니 등 주요 음악 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며 훌륭한 성적을 내보이고 있다.
이번에 발매된 앨범은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와 DJ투컷이 프로듀싱을 맡아 큰 화제를 모았다. 아울러 코드쿤스트, 딘, 바버렛츠, 샤이니 종현 등 뛰어난 음악성을 자랑하는 뮤지션이 대거 참여해 완성도에 대한 기대가 매우 높아졌던 상황.
‘서울라이트’에는 더블 타이틀곡 ‘손잡아 줘요’와 ‘한숨’을 포함해 ‘월드 투어’ ‘오피셜(official)’ 등 총 다섯 개 트랙이 수록됐다.
‘손잡아 줘요’는 연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귀여운 가사로 표현한 곡으로, 경쾌한 리듬과 어우러진 이하이만의 소울풀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이다. ‘한숨’은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와 이하이의 청아한 보컬이 조화를 이뤄 힐링 시너지를 만들어내는 반대의 분위기 곡이다.
이하이의 신곡은 단숨에 음원 차트를 차지하는가하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하이 진짜 얼마 만에 온 거냐” “흥, 감성, 소울, 그루브, 힙합이 다 있는 앨범이다. 취향별로 들으면 될 것 같다” “활동도 자주해주길” “봄날에 연인 손 잡고 듣기 적당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lshsh324@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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