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천항보안공사는 이날 0시 56분께 인천 내항 4부두에서 30대로 파악되는 중국인 선원이 밀입국했다고 발표했다.
중국 선원은 3m 길이의 작업용 사다리를 이용해 2.7m 높이의 보안울타리를 넘은 것으로 전해졌다.
내항 보안 울타리에는 적외선 감지기가 설치돼 있지만 사다리를 이용한 탓에 센서가 작동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현재 법무부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는 경찰과 함께 중국 선원의 행적 파악에 나섰다.
이승재 기자 russa88@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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