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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근, 유호린 협박 “친딸도 아니면서··폭로할 수도 있다”

[내일도승리] 송원근, 유호린 협박 “친딸도 아니면서··폭로할 수도 있다”

등록 2016.01.22 08:27

정학영

  기자

사진 = MBC ‘내일도 승리’ 영상캡쳐사진 = MBC ‘내일도 승리’ 영상캡쳐


‘내일도 승리’ 송원근이 유호린을 압박했다.

22일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극본 홍승희, 연출 정지인) 60에서는 나홍주(송원근 분)가 서재경(유호린 분)에게 그녀가 서동천(한진희 분) 회장의 친딸이 아닌 사실을 언급했다.

이날 홍주는 재경에게 “승리(전소민 분)를 괴롭히지 마라”며 “함부로 사람 무시하고 막말하는 것도 삼가라”고 말했다.

재경은 “사기꾼 제비주제 감히 나서냐. 한승리한테는 막말도 아깝다”라며 악담을 퍼부었다.

이에 홍주는 “재벌 딸 코스프레 언제까지 할 거냐. 회장님 친딸이 아니지 않냐”며 재경이 동천의 친딸이 아닌 사실을 들먹였다.

이어 “진짜 금도 아니고 도금이면서 너무한 것 아니냐. 그쪽이랑 우리랑 별반 다를 것도 없다”며 “앞으로 한승리한테 함부로 대하면 불어버릴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내일도 승리’는 주인공 한승리의 유쾌한 인간갱생 프로젝트와, 간장 종가의 가업을 잇기 위한 치열한 고군분투기를 다룬 이야기로 평일 오전 MBC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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