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Q 대비 영업익 15.31% ↑···연간 잠정 매출액은 200조원 돌파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53조원의 매출을 올려 6조1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매출은 2014년 같은 기간보다 0.51% 늘었고 영업이익은 15.31% 증가했다.
연간 총 매출액은 200조3400억원으로 잠정 추산했으며 연간 영업이익은 26조37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다. 매출은 2014년 같은 기간보다 2.85%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5.3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정확한 결산을 종료한 후 이사회를 거쳐 1월 말에 최종 결산 실적을 공시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010년 IFRS를 선반영하면서 정확한 정보제공을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한 실적 예측과 기업가치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주가치를 제고해 왔다.
정백현 기자 andrew.j@
연간 총 매출액은 200조3400억원으로 잠정 추산했으며 연간 영업이익은 26조37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다. 매출은 2014년 같은 기간보다 2.85%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5.3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정확한 결산을 종료한 후 이사회를 거쳐 1월 말에 최종 결산 실적을 공시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010년 IFRS를 선반영하면서 정확한 정보제공을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한 실적 예측과 기업가치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주가치를 제고해 왔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andrew.j@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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