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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NX300h, ‘일반 하이브리드 자동차’ 지정···친환경차 혜택

렉서스 NX300h, ‘일반 하이브리드 자동차’ 지정···친환경차 혜택

등록 2016.01.05 08:52

강길홍

  기자

LEXUS NX300h. 사진=한국토요타 제공LEXUS NX300h. 사진=한국토요타 제공



렉서스의 콤팩트 SUV NX300h가 정부의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요건 등에 관한 규정’을 충족해 ‘일반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지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NX300h는 ‘일반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개별소비세·교육세(최대 130만원) 감면 혜택이 적용돼 1월1일부터 가격이 조정됐다. Supreme(표준형) 트림이 5550만원, Executive(고급형) 트림이 6250만원이다.

이밖에 일반 하이브리드차에 적용되는 취등록세 감면(최대 140만원)과 공채매입감면(최대200만원)을 비롯해 공영주차장 할인, 혼잡통행료 면제, 지하철 환승주차장 할인 등 다양한 친환경차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요시다 아키히사 렉서스 코리아 사장은 “한국 프리미엄 시장에서 ‘ES 300h’와 함께 SUV ‘NX300h’로 쌍두마차를 이루어 렉서스 하이브리드의 더욱 확고한 위치를 굳히겠다”고 말했다.

한편 렉서스는 지난해 ES300h와 NX300h 등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증가에 힘입어 전년대비 23% 성장한 7956대를 판매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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