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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연예대상’ 영상캡쳐
‘SBS 연예대상’ 지석진이 버라이어티부문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30일 오후 ‘SBS 연예대상’이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개그맨 이경규, 방송인 전현무, 장예원 아나운서가 MC를 맡은 가운데, SBS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우수상 시상자로 나선 김구라와 서장훈이 버라이어티부문 수상자로 지석진을 호명했다.
무대에 오른 ‘런닝맨’ 멤버 지석진은 “가장 먼저 힘든 프로그램 제작진이 생각난다. 매주 작품을 만들기까지 수많은 노력이 들어가 있다”며 제작진의 노고를 높이 샀다.
이어 “젊게 뛰게 해줬던 멤버들, 2016년에는 더욱 더 막 대해줬으면 좋겠다. 멤버들 사랑한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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