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 체결로 지난 6월 국토교통부 행복주택후보지선정협의회에서 최종후보지로 선정된 150호 규모의 ‘의령 행복주택 건설’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협약 내용은 의령군과 LH경남기업본부가 2016년 6월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신청 등 관련 절차를 거쳐 2016년 말 착공하여 모범적인 행복주택 건설사업이 될 수 있도록 서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기 분양된 의령동동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 내 322세대 규모의 아파트 용지와 더불어 행복주택이 건설되면 타용지의 분양 활성화와 침체된 의령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복주택 사업은 교통이 편리한 시지역의 산업단지근로자,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대학생 등 젊은 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정부의 공공주택 정책이다.
경남 김남민 기자 min@
뉴스웨이 김남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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