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공현주, 남친 이상엽과 도시락 봉사 ‘훈훈’

등록 2015.12.1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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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공현주. 지난 18일 배우 이상엽, 공현주, 왕지혜, 김선혁, 손여은 등은 경기도 고양시 월드비전 경기 북지부 ‘사랑의 도시락 나눔의 집’을 찾아 저소득가정 아동과 독거 어르신을 위한 도시락을 손수 만들고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월드비전 제공

정글의 법칙 공현주의 봉사활동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정글의 법칙 공현주는 지난 18일 남자친구인 이상엽 등과 함께 경기도 고양시 ‘사랑의 도시락 나눔의 집’을 찾아 저소득가정 아동과 독거 어르신을 위한 도시락을 손수 만들고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는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을 통한 봉사활동이었다.

여기에는 동료 배우 김선혁, 왕지혜, 손여은 등도 함께했다.

당시 공현주는 “도시락을 받고 기뻐할 아이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따뜻해졌다. 앞으로도 크고 작은 나눔을 지속적으로 함께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엽은 “해외 뿐 아니라 국내 아동들을 위한 나눔에도 관심이 많았는데,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함께할 수 있는 이런 나눔의 기회가 있다면 언제든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상엽은 월드비전을 통해 2012년부터 에티오피아 아동을 후원하고 있다.

한편 공현주와 이상엽은 지난 2013년 8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