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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건배’ 윤진서 “시집 잘 가려고 이미지 관리하는 여배우들 있어”

‘나에게 건배’ 윤진서 “시집 잘 가려고 이미지 관리하는 여배우들 있어”

등록 2015.12.11 07:58

김선민

  기자

'나에게 건배' 윤진서. 사진=FNC엔터테인먼트'나에게 건배' 윤진서. 사진=FNC엔터테인먼트


드라마 '나에게 건배'가 화제인 가운데, '나에게 건배'에 출연 중인 배우 윤진서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윤진서는 지난 2012년 진행된 영화 '영화판' 릴레이 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해 "30대는 여배우를 넘어 여성으로서 모두가 고민에 빠지는 시기인 것 같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윤진서는 "결혼을 하느냐 홀로 자신의 삶을 찾아가느냐의 기로에 서 있는 것은 사실이다"라며 "여배우들 역시 이미지 관리를 잘 해서 좋은 곳으로 시집을 가려는 배우가 있고 연기적으로 좋은 배우로 남고 싶어하는 배우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나에게 건배' 윤진서의 여배우 언급이 재조명 되자 일부 네티즌들은 "'나에게 건배' 윤진서 정말 예쁘다" "'나에게 건배' 윤진서도 고민이 많을 나이" "'나에게 건배' 윤진서 흥해라" "'나에게 건배' 윤진서는 전자인지, 후자인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0일 방송된 올리브 '나에게 건배'는 지친 하루, 맛있는 요리와 한 잔의 술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출판인 라여주 과장의 감성 혼술 드라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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