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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마지막 한 달을 남겨둔 시점에서 부동산 시장이 1%대 저금리 영향으로 여전히 활황세를 타고 있다. 은행금리의 하락세로 수익형 부동산 수요가 급증, 분양시장도 내집마련 수요가 늘면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호재가 있는 수도권 지역의 시장열기가 높다. 교통, 생활, 교육환경, 기타주거환경 등 부동산 투자의 가치를 높이는 입지는 수요와 수익률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투자의 옥석을 가리는 기준이 된다.
금년도 화두가 지역은 단연 ‘평택’이다.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와 송탄역 인근은 대기업 산업단지 조성 및 미 공군기지 이전 호재에 KTX교통개발호재까지 겹치면서 부동산시장의 최대화두지역이다. 여기에 저금리까지 겹치면서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눈과 귀는 평택에 쏠리고 있다.
현지부동산관계자는 평택지역 삼성효과 가시화로 수혜지역으로 부상한 지하철1호선 송탄역과 서정리역을 중심으로 오피스텔, 미군렌탈하우스 등의 공급물량이 대거 풀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실제 분양을 시작한 현장들의 계약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가 2015년 5월 경기도 평택시에 세계 최대의 반도체 산업단지 착공식을 가진 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투자로 41조원의 생산유발과 15만명의 고용창출 등 경제파급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 규모만 15조6000억원으로 국내 대기업의 단일 투자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이와 함께 2012년 3개 편대가 추가 이전해 미군수요가 더 많아졌으며, 주한 미군기지 재배치에 따른 오산, 평택 부지 이전계획도 잡혀있다. 평택시 신장동에 위치한 오산 미공군기지(k-55) 조성에 따라 미군 영외거주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15년 11월 현재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의 신설과 진위 엘지 산업단지의 추가 조성, 미공군기지 확장이전에 따른 원룸임대 수요층으로 인한 ‘힐탑 더 테라스’의 고공 행진은 눈 여겨 볼만하다.
평택 송탄역 500M 역세권에 전 세대 테라스가 적용된 원룸형 주거공간로 공급되는‘힐탑 더 테라스’479실은 지하1층~지상1층은 피트니스클럽을 비롯한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서며, 지하2층~지상14층은 전용20.49㎡~30.74㎡의 479호실로 이뤄진다.
힐탑 더테라스는 경기도 평택시 신장동 274-187외 5필지에 자리한다. 단지의 위치는 송탄역, 송탄버스터미널과 인접해 교통접근성이 용이하며, 미 공군기지 등 배후수요가 풍부한 곳이다. 힐탑더테라스에서 500m 떨어진 송탄역은 삼성전자반도체가 있는 고덕국제신도시 초입인 서정리역까지 전철로 한정거장 거리에 있다.
또 힐탑 더테라스 인근에는 관광호텔과 레지던스 시설이 다수 모여있어 주변 생활편의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와 농협, 새마을 금고가 가깝게 있으며, 신장2동 주민센터복지회관, 치안센터 송탄보건소 등 관공서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홍보관은 지하철9호선 신논현역 1번출구에 오픈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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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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