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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가슴 따뜻하고 좋은 드라마 될 것”

[상상고양이] 유승호 “가슴 따뜻하고 좋은 드라마 될 것”

등록 2015.11.24 14:56

이이슬

  기자

MBC에브리원 ‘상상고양이’ 제작발표회.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MBC에브리원 ‘상상고양이’ 제작발표회.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배우 유승호가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트 여의도CGV에서 MBC에브리원 새 드라마 '상상고양이'(극본 서윤희, 김선영, 연출 이현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유승호, 한예리, 박철민, 마마무 솔라, 조혜정이 참석했다.

이날 유승호는 "2012년 이후 3년 만에 드라마 출연이다. 오늘 첫 방송을 하는데 설레고 기분이 좋다"라며 "'상상고양이'는 가슴 따뜻한 좋은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호는 "전역 후 1년 만에 드라마로 시청자와 만나게 되었다. 어떻게 봐주실지 긴장된다"라고 덧붙였다.

'상상고양이'는 군 제대 후 유승호의 브라운관 첫 복귀작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극 중 유승호는 삐뚤어진 성격을 가진 웹툰 작가 현종현 역을 맡아 색다른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상상고양이'는 고양이와 인간의 동거를 다룬 국내 최초 고양이 소재 드라마. 각자 다른 상처를 가진 종현(유승호)과 고양이 복길이가 함께 살아가며 서로의 아픔을 치유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24일 MBC에브리원에서 첫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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