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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신’ 장혁, 만신창이 상태로 오열··· 극 변화 돌입하나

‘장사의신’ 장혁, 만신창이 상태로 오열··· 극 변화 돌입하나

등록 2015.11.24 00:04

정학영

  기자

KBS2 ‘장사의 신’ 장혁이 만신창이가 된 채 오열했다. 사진 = SM C&CKBS2 ‘장사의 신’ 장혁이 만신창이가 된 채 오열했다. 사진 = SM C&C


‘장사의 신’ 장혁이 만신창이가 된 채 오열했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극본 정성희 이한호, 연출 김종선, 제작 SM C&C) 18회에서는 천봉삼(장혁 분)이 땅바닥에 주저앉아 온 몸으로 흐느끼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지난 17회 방송분에서 천봉삼은 누나 천소례(박은혜 분)와 18년 만에 상봉했지만, 길소개(유오성 분)의 계략에 휘말려 옥사에 갇혀 고문을 받았다.

이에 천봉삼을 연기하는 장혁의 절규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또한 장혁은 술에 취해 몸조차 가누지 못하고 쓰러져 울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촬영당일 장혁은 분주하게 움직이는 스태프들 사이에서도 부동자세로 감정을 잡아 집중력을 발휘했다. 특히 이날 촬영은 장혁이 북받치는 감정에 웃다 울다를 반복하다 끝내 절규를 토해내게 되는, 복잡한 감정선이 드러나야 하는 장면이었음에도 장혁은 NG한번 없이 완벽한 연기를 펼쳤다는 후문이다. 이에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장사의 신’은 폐문한 천가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장혁 분)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거상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KBS2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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