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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현대아산 등 보유지분 팔아 유동성 확보한다

현대상선, 현대아산 등 보유지분 팔아 유동성 확보한다

등록 2015.11.11 18:22

수정 2015.11.12 07:24

강길홍

  기자

4500억원대 자금확보 계획 발표

현대상선이 현대아산 등의 보유지분을 팔아 유동성 확보에 나선다.

11일 현대상선은 보유 중인 현대아산 지분 일부와 반얀트리호텔 홀딩컴퍼니 지분 전량을 매각하는 등 4500억원대의 자금확보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현대상선은 현대아산 지분 일부(34.79%)를 팔아 358억원을 마련하고 반얀트리호텔 홀딩컴퍼니인 현대L&R 지분 전량을 매각해 254억원을 마련하는 등 총 612억원의 자금확보에 나선다고 공시했다.

또한 현대상선은 현대증권 주식 일부와 현대그룹 연수원 지분을 계열사인 현대엘리베이터에 신탁해 1392억원을 차입하고 현대증권 주식을 외부 기관에 신탁해 2500억원을 차입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계획대로 진행되면 현대상선은 약 4500억원의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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