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29일 수요일

  • 서울 18℃

  • 인천 16℃

  • 백령 14℃

  • 춘천 13℃

  • 강릉 12℃

  • 청주 16℃

  • 수원 14℃

  • 안동 12℃

  • 울릉도 13℃

  • 독도 13℃

  • 대전 16℃

  • 전주 17℃

  • 광주 17℃

  • 목포 17℃

  • 여수 17℃

  • 대구 14℃

  • 울산 13℃

  • 창원 16℃

  • 부산 14℃

  • 제주 14℃

문보령 심이영에 “언니 남편 아이 우리오빠가 죽였다”

[어머님은내며느리]문보령 심이영에 “언니 남편 아이 우리오빠가 죽였다”

등록 2015.11.11 09:13

정학영

  기자

사진 =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영상캡쳐사진 =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영상캡쳐


‘어머님은 내 며느리’ 문보령이 심이영에게 충격적인 사실을 고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극본 이근영, 연출 고흥식)에서는 변호사 선임비용을 유현주(심이영 분)에게 받자 화가 난 김수경(문보령 분)이 현주를 찾았다.

이날 수경은 “언니 남편 아이 죽인사람이 우리 오빠다”라며 “4년 전에 남도에서 엄마(추경숙/김혜리 분)가 팔을 다쳤을 때다. 오빠(김정수/이용준 분)가 엄마를 수술하는 바람에 그 아이(장율/손장우 분)가 죽었다. 언니는 남편의 아이를 죽인 원수의 아내다”라며 화를 냈다.

현주는 전 남편 정수가 율을 죽인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자 “고고한 척 다하더니 불리한 말 듣기 싫은 것이냐. 우리가 입을 그동안 다물고 있어서 지켜 준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로 평일 오전 SBS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