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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문보령·이한위, 오영실 집 쳐들어갔다

[어머님은내며느리] 김혜리·문보령·이한위, 오영실 집 쳐들어갔다

등록 2015.11.06 09:06

이이슬

  기자

사진=SBS '어머님은내며느리'사진=SBS '어머님은내며느리'


'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혜리가 오영실의 을이 됐다.

6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극본 이근영, 연출 고흥식) 97회에서는 쫓겨난 추경숙(김혜리 분)이 김염순(오영실 분) 집으로 쳐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경숙은 김수경(문보령 분)과 머리를 맞댔다. 염순의 집에 들어갈 궁리를 한 것. 경숙은 유현주(심이영 분)에게 전화를 걸어 장성태(김정현 분)의 명의로 된 염순의 집에 살게해달라고 말했다.

전화를 끊은 유현주는 황당해했다. 현주는 성태에게 "오갈데가 없다고 당신 아파트로 가겠다더라. 아까 낮에 나를 찾아와서 1억을 빌려달라더라. 그래서 야단을 치기는 했는데 이해가 안된다. 굳이 빚까지 얻어가면서 사업을 하려는 것도 그렇다"라고 말했다.

이에 성태는 "그 집에 들이지 말라고 해라"라고 따끔하게 말했다.

그러나 경숙과 수경, 박봉주(이한위 분)는 염순의 집에 쳐들어갔고, 황당해하는 염순에게 경숙은 "집안일도 다 해주겠다. 밥도 해주고 빨래도 해주고 다 해주겠다. 네 도우미가 되겠다. 너도 어엿한 직장인이지 않냐. 과장님이잖냐. 이제 집안일은 내가 다 할테니 넌 나가서 편하게 일해라. 밥도 다 해주겠다"라고 부탁했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로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평일 오전 SBS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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