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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위원장 “소비자 건의하면 금융사 적극 나서달라”

임종룡 위원장 “소비자 건의하면 금융사 적극 나서달라”

등록 2015.11.05 08:50

수정 2015.11.05 08:51

조계원

  기자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5일 금융개혁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뉴스웨이 최신혜 기자임종룡 금융위원장은 5일 금융개혁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뉴스웨이 최신혜 기자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5일 “소비자 건의에 금융사가 적극적으로 나서 이를 개선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 위원장은 이날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금융경영인 조찬강연회’에 참석해 “현장점검의 중심이 소비자 대상으로 전환되는 만큼 많은 소비자 건의가 나올 것” 이라며 이와 같이 말했다.

임 위원장은 “금융현장점검반을 통해 금융의 기본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그림자 규제, 건전성 규제 등을 완화했다”며 “이제는 현장전검반의 대상을 소비자로 전환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점검의 대상이 소비자로 전화되는 만큼 많은 소비자 건의가 접수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당국은 이러한 건의를 잘 정리해 금융사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소비자 건의는 금융사가 나서 스스로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금융사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밖에 임 위원장은 “법률 전문가들의 반대에도 비조치의견서를 확대하고 있는 것은 당국과 금융사의 소통의 창구역할을 하기를 기대하기 때문”이라며 “금융사들이 비조치의견서도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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